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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수술 잘못됐다" 병원서 손도끼 난동부린 50대 체포


입력 2018.10.03 16:17 수정 2018.10.03 16:18        스팟뉴스팀

음주 상태로 병원 난입, 업무데스크 내려치며 간호사 위협

병원에서 손도끼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아버지의 수술 결과에 불만을 품고 병원에 찾아가 손도끼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3일 A씨(53)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부산 모 병원 10층에 들어가 간호사 업무공간의 데스크를 손도끼로 3차례 내려치며 "아버지 수술이 잘못됐다. 원무과장을 불러달라"고 고함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어 병원 9층으로 내려가 간호사 업무 데스크를 손도끼로 3차례 내려치며 간호사들을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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