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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선선하고 쾌청한 개천절…나들이하기 좋아


입력 2018.10.02 17:49 수정 2018.10.02 18:32        스팟뉴스팀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큰 일교차 주의

서울특별시 송파구 전경. ⓒ데일리안

개천절인 내일(3일)은 선선하고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아침 기온은 낮았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지역별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수원 11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7도 등으로 어제(1일)와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진로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번 일요일쯤 남해상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제주도는 내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 안에 들면서 강한 바람이 불 수 있고 주말을 전후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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