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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3호 도움으로 팀 승리 견인


입력 2018.09.29 09:32 수정 2018.09.29 09:3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홀슈타인 킬, 4경기 만에 승리

이재성이 3호 도움을 기록했다. ⓒ 게티이미지

독일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는 이재성(26)이 모처럼 도움을 추가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재성은 29일(한국시각)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다름슈타트와의 ‘2018-19 2부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전반 32분 야니 제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이재성은 리그 세 번째 도움이자 네 번째 공격포인트(1골 포함)를 기록하게 됐다. 팀이 4-2로 승리하면서 이재성이 어시스트한 제라의 골은 결승 골이 됐다.

7월 말 킬에 입단해 개막전부터 2개의 도움을 작성한 바 있는 이재성은 특급 도우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재성의 활약 속에 킬은 리그 3경기 무승(1무 2패) 부진에서 탈출하며 6위(승점 12)에 자리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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