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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화해치유재단, 지혜로운 해결위해 외교적 노력”


입력 2018.09.27 15:03 수정 2018.09.27 15:03        이배운 기자

“한미 외교장관 회담서 관련 협의…각급서 수시로 외교적 협의 진행”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전경. ⓒ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한일정상회담에서 ‘화해치유재단’의 해체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외교부는 여러 단계에서 외교적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언급과 관련한 외교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규덕 대변인은 이어 “한일정상회담에서 관련 논의가 있었고, 이어서 개최된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그와 관련된 협의가 있었다”며 “한일 간에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는 각급에서 수시로 외교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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