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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환율 급락? 벌써부터 ‘은행 行’ 외치는 네티즌들


입력 2018.09.27 14:53 수정 2018.09.27 14:54        문지훈 기자
ⓒ사진=네이버 캡처
엔화 환율이 급락하면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27일 이날 오후 1시 16분 KEB하나은행 기준 원엔화 환율은 985.54원으로, 전일 대비 5.28원으로 하락했다. 지난 6월 14일 982.39원을 기록한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엔화 환율이 떨어지면서 원화로 더 많은 돈을 환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

실제로 네티즌은 엔화 환율이 급락함과 동시에 환전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네티즌은 “지금 엔화 폭락한 거 금방 복구 될 텐데, 아무리 이 판이 길어져도 980원 밑으로 내려가긴 힘들거라 지금 좀 쟁여둘까 싶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도 “엔화 환전하러 은행 갔는데 앱으로 하면 더 우대 많이 해준대서 앱으로 하고 내일 찾으러 간다”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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