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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벌초·나들이객 몰려…고속도로 곳곳 '혼잡'


입력 2018.09.16 14:27 수정 2018.09.16 14:27        스팟뉴스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말인 16일 벌초나 이른 성묘,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주말인 16일 벌초나 이른 성묘,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2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께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하행선 정체는 오후 2~8시 사이 곳곳 정체를 빚겠지만,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일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59분 Δ울산 4시간5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2분 Δ대전 1시간38분 Δ광주 3시간37분 Δ목포 4시간40분 Δ대구 3시간50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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