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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반도체 소재 공장 화재…재산피해 10억원


입력 2018.09.02 15:49 수정 2018.09.02 15:50        스팟뉴스팀

2일 낮 12시 33분께 충북 제천시 왕암동 바이오밸리 내 반도체 소재 제조공장에서 난 화재로 건물 내부 330㎡와 설비가 불에 타는 사고가 벌어졌다.

불은 25분 만에 꺼졌지만, 10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제천소방서 측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공장이 가동 중에 발생한 것으로, 기기실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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