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극손상 모발케어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 출시
아미노 펩타이드와 거미줄 실크 코팅이 영양 공급과 모발 보호를 동시에
LG생활건강은 미세 단백질 성분이 모발 속으로 전달돼 탄력과 보습을 유지할 수 있는 극손상 모발 케어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는 모발 속 관리를 위해 강철보다 20배 질기고 고무보다 유연한 '거미줄'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미세 단백질 성분인 아미노 펩타이드가 손상된 모발 속 빈 공간을 채우고 거미줄 실크 필름이 모발 표면을 코팅(거미줄 실크 코팅·Spider Silk Coating™)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이 제품은 LG생활건강의 특허인 ‘5 아미노-펩타이드 인사이드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모발에 전달된 미세 단백질이 샴푸(세정)로 유실되지 않도록 고정시켜준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의 독특한 제형도 눈에 띈다. 이 제품은 거미줄처럼 늘어나는 제형으로, 모발에 달라붙어 단백질보다 작은 아미노 펩타이드 성분이 모발 깊숙이 전달하는데 도움을 준다. 수분 햠유량이 높은 ‘마린 콜라겐’과 비타민B5 유도체인 ‘판테놀’을 함유해 모발의 탄력과 보습도 개선해준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의 효능은 인체 실험에서 확인됐다. 한 번만 사용해도 모발 속 단백질 성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발에 침투한 단백질은 14차례 머리를 감아도 유실되지 않았다. 또 열이나 펌,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을 개선하고 코팅을 통해 모발 볼륨과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펩타드렌치 트리트먼트는 네롤리&시더우드향과 로즈&머스크향 두 종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은 오는 29일 GS홈쇼핑을 통해 론칭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