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울지마" "아이고"…작별상봉 마친 이산가족, 또 한 번의 이별
1차 상봉 마지막 날인 오늘 남북 이산가족들은 작별 상봉으로 또 한번의 이별을 나눠야 했다. 꿈에 그리던 휴전선 너머의 가족들을 만난 이산가족들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작별 상봉 및 오찬을 끝으로 또다시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됐다.
▲文대통령 지지율 54.5%…'부정평가' 40%대 육박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소폭 상승 보합세를 나타냈다. 50%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지지율이 다시 상승곡선을 그려나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표되는 경제정책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한 만큼 지지율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김부선 돌연 경찰조사 거부…"변호사 입회하에 다시 올것"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경찰에 출석한 후 불과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김씨는 "변호사들이 도와준다는 분이 많아 추후 (변호사) 입회하에 고소장 만들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정, 뿔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화들짝'…지원대책 강구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잔뜩 뿔이 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한 대책을 쏟아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당정 관계자들은 22일 오전 국회에 모여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가졌다.
▲임대료‧최저임금 인상에 음악 공연권료까지…자영업자들 “해도 해도 너무 해”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치솟는 임대료와 큰 폭으로 인상된 인건비 그리고 이번에는 공연권료 문제까지 겹쳤다. 지난해 90만명에 이어 올해는 10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는 가운데 공연권료 문제가 자영업자들을 옭죄는 또 다른 걸림돌이 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