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리온, 안주 스낵 '고로케땅콩' 출시


입력 2018.07.26 10:33 수정 2018.07.26 10:37        김유연 기자

홈술∙혼술족 위한 요리형 안주 스낵

오리온 '고로케땅콩' 제품 이미지. ⓒ오리온

오리온은 고로케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시킨 요리형 안주 스낵 ‘고로케땅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로케땅콩은 땅콩 위에 반죽 옷을 30회에 걸쳐 얇게 입힌 다음, 빵가루를 묻혀 튀겨냈다. 겉에 빵가루가 고로케처럼 ‘바삭’하게 한 번, 속의 땅콩이 ‘와작’하며 두 번에 걸쳐 씹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갓 튀긴 듯한 고로케의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 유명 고로케 맛집 레시피를 연구, 1년여에 걸쳐 제품을 완성했다.

고로케땅콩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혼술족’을 위한 안주형 스낵으로 제격이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주류 판매량이 늘고 있는 만큼 출시 초부터 ‘폭염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고로케땅콩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로케와 땅콩을 과자로 재탄생시켜 두 번 바삭한 식감과 색다른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가정이나 휴가지 등에서 시원하게 주류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요리형 안주 스낵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