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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라오스 댐, 신동욱 총재 “삼풍백화점 데자뷰 꼴”


입력 2018.07.25 14:29 수정 2018.07.25 15:11        서정권 기자
ⓒ신동욱 트위터
공화당의 신동욱 총재가 SK건설에서 시공 중인 라오스 댐 붕괴 사건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 총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K나라 쪽팔린 꼴이고 북한이 비웃을 꼴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성수대교 붕괴 따라하기 꼴이고 삼풍백화점 데자뷰 꼴이다"라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4대강공사 업적 무용지물 꼴이고 얼렁뚱땅 개 버릇 못 버린 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국제망신살이 뻗친 꼴이고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 꼴", "국가 브랜드 개떡 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오스 정부는 지난 23일 발생된 대형 수력발전 댐 사고의 피해 지역을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전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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