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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디컬테스트 결과 발표 ‘신체 나이는?’


입력 2018.07.24 08:25 수정 2018.07.24 08:2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호날두 신체나이. ⓒ 게티이미지

유벤투스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신체 나이가 2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축구 전문가 마테오 보네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의 메디컬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호날두의 신체 나이는 20세였다”면서 “체지방은 7%(프로 선수들 평균은 10~11%)였고, 근육량도 선수 평균인 46%보다 많은 50%로 나타났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전체 선수 중 가장 빠른 시속 33.98km의 순간 스피드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호날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1억 500만 파운드(약 1565억 원)의 이적료로 유벤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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