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영역 수평적 확대…중국시장에서의 성장성 기대
현대차증권이 16일 에스엠에 대해 키이스트 등의 인수는 수평적 확대로 영향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은 키이스트 지분 25.1%, FNC애드컬쳐 지분 30.5%를 취득하면서 각각 회사의 1대주주가 됐다"며 "이는 에스엠 사업영역의 수평적 확대로 해석되기 때문에 향후 관련 사업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동방신기는 지난해 10월 국내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시작한 일본 5대돔투어, 올해 6월 중순 일본 최대규모 공연장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며 "오는 25일 일본 새 싱글을 발매해 9월부터 아레나와 돔 투어를 12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
이 연구원은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 샤이니, EXO 등 풀라인업 가동과 함께 레드밸벳, NCT의 일본 첫 투어 시작으로 올해 사상 최대 공연 관객수가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에서의 콘서트 모객수는 1분기에 112만명, 2분기에 33만명으로 예상되는 등 올해의 경우 전년대비 35만명이 증가한 210만명으로 기대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시장에서의 성장성과 자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에도 주목했다.
그는 "한한령 해제 조짐으로 한중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드림메이커를 통해 2개의 중국 현지법인을 보유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