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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이민정, '운명과 분노' 주연…4년 만에 재회


입력 2018.07.05 01:03 수정 2018.07.05 08:26        부수정 기자
배우 주상욱과 이민정이 '앙큼한 돌싱녀'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난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데일리안 DB

배우 주상욱과 이민정이 '앙큼한 돌싱녀'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난다.

SBS 새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 측은 주상욱과 이민정을 주연으로 확정했으며, 정동윤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운명과 분노'는 2018년 현재를 살아가는 운명적인 사랑과 엇갈린 분노로 인해 빠져나올 수 없는 함정에 선 네 남녀의 정통 멜로를 다룬다. '파리의 연인', '아내의 유혹', '가문의 영광' 등을 만든 호박덩쿨에서 제작한다.

주상욱과 이민정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민정은 '돌아와요 아저씨'(2016)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11월 방송 예정.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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