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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액션 통했다…'마녀', 6일 만에 100만 돌파


입력 2018.07.03 08:26 수정 2018.07.03 09:34        부수정 기자
신예 김다미를 내세운 영화 '마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워너브러더스코리아

신예 김다미를 내세운 영화 '마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2일 오후 2시께 '마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봉 후 6일 만에 이룬 성적이다.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마녀'의 박훈정 감독,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고민시, 정다은이 관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1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신세계, '대호', '브이아이피' 등을 만든 박훈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마녀'에서 돋보이는 건 액션이다.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스피디하고, 파괴력 있는 액션 스타일을 자랑한다. 하지만 15세 관람가치고 다소 잔인한 장면이 많아 온라인상에서는 등급 논란이 일기도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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