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사망한 사람 3명 중 한 명꼴로 '피할 수 있는 죽음'
30일 유로스타트가 발표…심장마비가 가장 높은 비율w
유럽연합(EU)에서 한 해 동안 숨지는 사람 중 3분의 1은 의학적인 관리와 기술 측면에서 사망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EU 공식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EU 28개 회원국에서 숨진 75세 이하 국민 170만 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33.1%(57만명)는 피할 수 있는 죽음을 맞았다.
'피할 수 있는 죽음'은 제때 건강관리를 받았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죽음을 뜻한다.
EU에서 피할 수 있는 죽음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심장마비로, 75세 이하에서 피할 수 있는 죽음의 3분의 1가량인 32%(18만500건)을 차지했다.
뇌졸중(16%), 대장암(12%), 유방암(9%), 고혈압(5%), 결핵(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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