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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화물복지카드 회원 무시동 히터 할인 이벤트 진행


입력 2018.06.22 16:26 수정 2018.06.22 16:33        배근미 기자

8월 말까지 금호고속, PDR 대리점서 무시동 히터 설치 시 15만원 할인

정부 ‘녹색물류전환사업’ 기간 활용 시 설치비 최대 55만원 지원 가능

신한카드는 화물복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무시동 히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금호고속과 PDR의 전국 29개 대리점에서 무시동 히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정가 80만원에서 15만원 청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시동 히터는 연료 펌프, 송풍 팬을 이용해 시동을 걸지 않고 차량 실내 공기를 직접 가열하여 난방하는 것으로, 연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고 엔진 과열 등의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벤트가 진행되는 6월부터 8월까지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지원 정책인 ‘녹색물류전환사업’ 기간인 만큼 설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우선 정부보조금을 통해 무시동 히터 구매 장착비의 50%를 최대 40만원까지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고, 여기에 신한카드 청구할인 서비스까지 이용하면 최대 55만원까지 지원받아 설치가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대리점 등 자세한 사항은 ㈜PDR 한국총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화물복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엔진을 켜지 않는 무시동 히터는 연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신한카드 화물복지카드 회원들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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