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넘나…'탐정: 리턴즈', 5일 만에 100만
권상우·성동일·이광수 주연
입소문 힘입어 흥행
권상우·성동일·이광수 주연
입소문 힘입어 흥행
영화 '탐정:리턴즈'(이하 '탐정2')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리턴즈'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68만 6807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3만206명.
지난 13일 개봉한 '탐정2'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에 이어 2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주말에 접어들며 입소문에 힘입어 1위로 치고 올라갔다.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에도 성공해 전편(260만명)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탐정2'는 탐정사무소 개업 후 첫 공식 사건을 의뢰받은 추리 콤비 강대만(권상우)과 노태수(성동일)가 미궁 속 사건을 해결하며 벌어지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이번 편엔 이광수까지 합류해 코믹 요소가 한층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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