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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라"…여배우 스캔들 선긋기


입력 2018.06.17 15:29 수정 2018.06.17 15:45        스팟뉴스팀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배우 김부선이 자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사건에 관여하려는 정치권에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한당 바미당 의원님들, 내 일에 제발 신경 끄세요.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 마세요"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부선 씨로부터 앞으로는 정치인은 관여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요청을 받았다. 당신의 일이 정치적 이슈가 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경찰은 '여배우 스캔들'을 거짓으로 해명했다는 이유로 바른미래당으로부터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는 이 당선인이 자신의 형인 이재선 씨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키려고 했다는 의혹, 배우 김부선과의 스캔들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며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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