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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9개월째 상승…내주부터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입력 2018.06.15 16:09 수정 2018.06.15 16:09        이나영 기자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음주 또 오를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5월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1.82%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1.83%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늘었다. 지난해 9월부터 9개월째 오름세다.

잔액 기준과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모두 상승하면서 이에 연동하는 변동대출 금리도 일제히 오르게 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 변동을 반영해 오르거나 내린다.

은행연합회는 "잔액 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 기준은 잔액 기준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며 "코픽스와 연동하는 대출을 받을 땐 이런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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