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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南억류자·탈북여종업원 송환 논의할까


입력 2018.06.01 08:15 수정 2018.06.01 09:30        박진여 기자
무기한 연기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이 오늘 1일 재개된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무기한 연기됐던 남북 고위급회담이 오늘 1일 재개된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을 개최한다. 이날 회담에서는 남북 정상 간 합의한 4.27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가 큰 틀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연락사무소 설치, 6.15 공동행사 등 남북공동 사업부터 적십자·군사당국자·체육회담 등 후속회담 일정 조율, 철도·도로 연결과 산림협력 등 경제협력 방안이 주로 논의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북한이 또다시 탈북종업원 송환 등 민감한 문제를 제기하며 대남공세에 나선 가운데,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의 송환 여부도 쟁점이다.

또다른 관전포인트는 남북 경제협력 논의가 어느 정도 진행되느냐다. 남북 정상은 이번 판문점 선언에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합의했다. 고위급 대표단에 우리측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북측 김윤혁 철도성 부상이 포함되며 관련 논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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