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에 힘주셔야…文정부 폭주 막아낼 수 있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31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에게 힘을 주셔야 문재인 정부의 망국적 폭주를 막아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출정 기자회견에서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허황된 지지율에 취해있다”고 강조한 뒤 “문 대통령을 견제할 수 있는 당은 한국당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정부에서는)비리가 많고 나쁜 짓을 해도 코드가 맞으면 장·차관, 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통과한다”고 문 정부의 인사를 지적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 나온 여당 후보만 봐도 기가 막힌 지경이다”라며 “형수에게 차마 입에 담기 부끄러운 쌍욕을 퍼부은 인물, 음주 운전에 공무원 자격 사칭까지 한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나왔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언급했다.
최근 논란이 불거진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에 대해서는 “조폭에게 운전기사 받고 떵떵거린 사람도 성남시장 후보”라며 “한국당은 이런 후보가 하나도 없는데 민주당은 어떻게 내세운 후보마다 이 모양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대표는 “이 정권은 자신들의 삶 챙기는 데만 어느 정권보다도 탁월한 재주를 보인다”며 “문 정권 1년 동안 우리 경제 상·하위 소득 격차는 무려 5.95배로 역대 최악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경제를 살리고 일당독재 막을 정당은 오로지 한국당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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