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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고위급회담 조명균-리선권 만날까…“이르면 오늘 명단 교환”


입력 2018.05.29 11:37 수정 2018.05.29 14:06        박진여 기자

통일부, 대표단 명단 큰변화 없을듯…오늘내일중 통지문 교환예정


대표단 명단 큰 변화 없을 듯…오늘 내일 중 통지문 교환 예정

6월 1일 예정된 남북고위급회담 대표단 명단이 이르면 오늘 교환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고위급회담 관련 현재 회담준비 및 그에 필요한 조치 등을 실무적으로 준비해나가고 있다"면서 "대표단 명단과 일정 협의 등 남북간 통지문 교환도 그 일환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아직 통지문 교환이 이뤄지지는 않았고, 빠르면 오늘 오후 아니면 내일 이뤄져도 상관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표단 구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대표단 명단에 큰 변화가 없을 거라는 게 이 당국자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우리 측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류광수 산림청 차장 등 5명의 대표단이 구성됐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김윤혁 철도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5명의 대표, 수행원, 지원인원, 기자단 등 총 29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돼있었다.

당시 북측의 일방적인 연기 조치로 회담이 무산됐지만, 최근 개최된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두 정상 간 고위급회담 개최를 합의하며 가시화됐다.

남북 정상은 판문점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재확인하고 고위급회담을 비롯해 군사당국자회담, 적십자회담 등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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