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웃는 사진만 남긴 배우 김승민... 별세 소식에 '추모 확산'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의 별세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민승은 1994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영화 ‘평양성’, ‘통증’, ‘톱스타’,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 등에 출연했다.
김민승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고 지난 22일 오전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엄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민승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김민승이 생전에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들과 기억에 남는 글귀들이 남겨져 있다.
특히 김민승은 과거 "세상을 살다 보면 웃는일 보다 우는일들이 훨씬 더 많더라~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그래도 용기 잃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어?!"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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