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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동맹 없애는게 최선”…美국무부 “한미동맹 지켜야”


입력 2018.05.18 09:14 수정 2018.05.18 09:15        이배운 기자

애덤스 대변인 ‘한국 정부에 알아봐야 할 사안’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애덤스 대변인 ‘한국 정부에 알아봐야 할 사안’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장기적 차원에서 동맹이 제거돼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미국 국무부는 한미동맹을 굳건히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각)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대변인은 문정인 특보의 주장을 ‘한국 정부에 알아봐야 할 사안’으로 규정하면서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은 여전히 확고하다”고 밝혔다.

앞서 문 특보는 미국 시사지 '애틀랜틱'과의 인터뷰에서 “단기, 중기적으로는 우리가 (한미) 동맹에 의존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적으로 동맹 체제에서 일정한 형태의 다자안보협력체제로 전환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동맹 관계는 국제 관계에서 매우 부자연스러운 상태”라고 규정하며 “개인적으로는 동맹을 없애는 편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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