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영희, 과거 방송서 손자 며느리 전지현 언급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입력 2018.05.17 00:55 수정 2018.05.17 11:58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방송 캡처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영희의 과거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는 시외조모인 이영희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부모하고 자식도 인생이 같을 순 없다. 절대적으로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며느리는 더하다. 남이니까 더 신경을 써서 예의를 지키는 속에서 시간이 잘 흘러가게 해야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희 디자이너는 "나는 (전지현이) 그렇게 유명한 지 몰랐다. 다른 애를 가지고 쟤가 전지현인가 했다. 아니더라고. 나중에 보니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또한 이정우 디자이너는 "결혼하기 일주일 전부터 며칠 동안 다운로드 해 며느리 영화를 쭉 봤다.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고 연기를 잘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서정권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