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외교부 "파리 도심 흉기테러 한국인 피해 확인중"


입력 2018.05.13 12:05 수정 2018.05.13 12:06        이배운 기자

현지 경찰당국, 신원 확인에 보다 시간 소요될 듯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한 괴한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수사당국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bbc뉴스

현지 경찰당국, 신원 확인에 보다 시간 소요될 듯


프랑스 파리 중심가에서 한 괴한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시민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가운데 정부는 우리국민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섰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경(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시 2구 오페라 하우스 근처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괴한이 휘두른 흉기로 인해 행인 1명이 사망했으며 8명이 부상(중상자 2명, 트라우마 증상 4명 포함)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괴한은 범행 당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당국은 동 사건이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테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개시했다.

주프랑스대사관은 사건 인지 후 경찰당국을 접촉하고 부상자들이 후송된 병원에 담당 영사를 급파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현지 경찰당국은 사망자 등 신원 확인 관련 우리 대사관측 요청에 대해 신원 확인에 보다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외교부는 “주프랑스대사관은 교민 대상으로 긴급 문자를 발송하여 동 사건 관련 신변유의를 안내할 것”이라며 “현지 당국 및 병원과의 접촉 지속, 한인회 및 동포언론사와 협조체제 구축, 영사콜센터 신고 접수 등을 통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배운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