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크리스 햄스워스, 민낯 디스도 거리낌 없는 우정 눈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관객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관객수와 순위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여전히 압도하고 있다. 오늘(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예매율 45.5%(이하 오전 9시 10분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이 가운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민낯을 디스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 사진 이후로 하나도 늙지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잘생긴 외모를 뽐내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와 다소 피곤해보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고맙다 크리스. 그 사진을 언제 찍었는지 기억하고 그 때 이후로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재치 있게 댓글을 달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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