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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탱크 경기대회 축소…'2년연속 참관' 김정은 불참


입력 2018.05.12 15:20 수정 2018.05.12 15:21        스팟뉴스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환송행사 후 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떠나며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자료사진)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북한이 매년 상반기 군 기갑부대의 중요 행사였던 탱크 부대의 기동과 포사격 경기대회 규모를 올해는 대폭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 2016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이 대회를 참관했지만, 올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남북관계 국면을 반영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2일 북한군이 지난주 전방지역에서 탱크 부대 경기대회를 했는데 참가 부대와 장비 등이 지난해보다 크게 준 것으로 평가됐다며, 김 위원장은 참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전방지역에서 이뤄지는 북한군 탱크 부대의 경기대회는 훈련 차원이며, 실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은 위원장은 기갑부대 등의 훈련을 스포츠 형식의 경기대회로 바꿔 나이 많은 지휘관들도 직접 전차를 몰고 대회에 참가하도록 독려해온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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