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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분기 영업익 1165억원…"실적 순항 지속"


입력 2018.05.09 17:16 수정 2018.05.09 17:16        손현진 기자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 24.6%, 영업이익 30.3% 증가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2018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2450억원, 영업이익 116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6%, 영업이익은 30.3%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지속적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시장 판매 확대, 지난해 4월 유럽에서 판매에 돌입한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1분기 전체 매출 비중에서는 램시마와 트룩시마 등 바이오시밀러가 각각 52%와 23%를 차지했고, 그 외 25%는 기타 CMO 매출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수익성 증대의 배경으로 램시마보다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트룩시마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의 변화와 수율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매출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등을 꼽았다.

한편 셀트리온의 현금성 자산은 2017년 말 5579억원에서 2018년 1분기 말 6095억원으로 증가했고, 순차입금은 830억원에서 232억원으로 감소해 현금성 자산의 증가 및 부채비율 감소를 통해 재무안정성이 더욱 높아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1분기는 종합독감 인플루엔자 항체 신약 CT-P27 임상비용 및 트룩시마, 허쥬마의 특허 소송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판매관리비가 증가했다”며 “5월 초 허쥬마의 유럽 판매 돌입으로 퍼스트무버 3개 제품을 통한 유럽시장 공략 본격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트룩시마가 퍼스트무버로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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