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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오늘 공식 출범…'안풍(安風)' 몰이 나서


입력 2018.05.06 07:50 수정 2018.05.06 07:53        스팟뉴스팀

총괄선대본부장에 오신환 등…공약발표 등 선거전 시동

총괄선대본부장에 오신환 등…공약발표 등 선거전 시동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원장 겸 안철수 서울시장 선대위원장을 맡은 손학규 전 국민의당 상임고문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락 기자회견에서 유승민 공동대표,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출범하고 '안풍(安風)' 몰이에 나선다.

안 후보는 오후 서울 홍대의 한 카페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연 뒤, 강남역과 삼성동 코엑스몰 일대를 찾아 출마선언 후 처음 거리 인사에 나선다.

이날은 손학규 중앙당과 서울시장 선대위원장이 안 후보와 종일 일정을 함께 하며 중도보수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다.'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오신환 의원과 원외인사 1명 등 실질적 지휘를 할 총괄 선대본부장 2명을 더불어 발표하며 선거전 돌입을 알린다.

안 후보 캠프에는 정책을 책임지는 채이배 의원과 이동섭·오세정·김삼화 의원 등 측근 의원들, 이혜훈·김성식·지상욱 의원 등 서울 지역구 의원들이 힘을 보탠다.

이태규 의원은 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어 특정 직책을 맡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물밑 지원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선대위 발대식을 기점으로 대역전극을 위한 선거전에 시동을 걸겠다는 입장이다.

안 후보는 애초 박원순 서울시장과 양강구도 형성을 기대했다. 그러나 출마 선언 1달여가 지났지만 지지율은 1위인 박 시장에게 크게 못 미치는 상태다.

게다가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 조작사건(드루킹 사건)과 남북정상회담 등 정국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들이 잇따라 일어난 것도 안 후보에게는 악재였다.

안 후보는 이번 주부터 공약 발표식을 열어 교통·주거·복지·개발 등 분야별로 굵직한 공약들을 차례로 내놓을 방침이다.

안 후보는 예상보다 20·30대에서 지지도가 낮은 약점 극복을 위해, 젊은층과 접점을 넓히고 관련 공약을 낼 계획이다.

양강구도 형성을 위한 '박원순 때리기'도 이어간다. 박 시장이 시장직을 이용해 '관제 선거운동'을 한다며 시장 대행 체제 전환을 계속 촉구할 생각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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