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가운데 선게 예의 없는 센터 욕심? "인성 논란 사연의 내막"
정해인의 시상식 단체사진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3일 국내 굴지의 시상식에 참석한 정해인은 다른 수상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중앙에 서게 됐다. 이 사진으로 인해 정해인은 '센터 욕심'을 부린 예의없는 배우로 오해를 받았다.
최근 가장 핫한 스타답게 정해인은 이날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당연히 그는 수장자들과 단체사진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인기상 수상자인 그가 다른 수상자들을 제치고 중앙 일명 센터 자리에 서면서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다른 수상자들을 밀어내고 그가 센터 자리에 선 것으로 오해했다. 하지만 그는 주최측 진행자의 지시대로 사진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에 대한 격한 관심의 결과가 이런 오해를 낳은 것이다.
연예계 관계자는 "큰 시상식의 경우 행사를 진행하는 스태프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 정해인 역시 스태프의 지시대로 움직였을 것이다. 그가 센터 욕심을 부렸다거나 예의없다는 것은 억측"이라고 전했다. 어째튼 정해인은 이번 논란을 통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2016년 SAF 연기대상 뉴스타상에 이어 3일 시상식에서 남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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