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 동아오츠카 사장 "새로운 워터리음료 시장 만들 것"
2일 동아오츠카 본관 ‘이온워터’ 발매식 진행
동아오츠카가 새로운 워터리음료로 시장확대에 나선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2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발매식에서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는 음료대신 생수를 즐기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국내 음료시장에서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 대표는 "좋은 제품과 좋은 생각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동아오츠카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온워터는 물처럼 산뜻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데일리 음료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위한 이온음료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깔끔하고 부담 없이 마실 있는 저칼로리 워터리음료이다.
이온음료의 대표주자인 포카리스웨트가 체내 수분보충을 위해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 이온 등의 성분을 체액에 맞춰 기능적인 면을 최적화한 제품인 만큼 이온워터는 일상생활 중 갈증해소를 위한 기능은 유지하면서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산뜻한 맛을 강조하고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이온워터는 페트 단일 상품(500ml/55kcal)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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