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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북미정상회담 판문점에서 열리면 좋겠다"


입력 2018.05.01 23:01 수정 2018.05.02 06:02        이충재 기자

"상징성 있고, 회담에 좋은 조건 갖추고 있어"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3월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회담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조명균 장관, 천해성 통일부 자관. ⓒ사진공동취재단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일 판문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에 대해 "판문점에서 열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기대만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SBS뉴스에 출연, "판문점이 상징성이라든가 실제 회담을 하는 면에 있어서는 굉장히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판문점 선언'을 통해 개성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한 것과 관련 "기본적으로 북한도 서울과 평양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는 기본적인 방향 자체에 대해서는 동의를 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개성공단 내 건물에 입주하는지 여부에 대해 "개성공단이 시설과 설비가 있고 접근성도 용이하기 때문에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면서도 "개성 지역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설치되더라도 그것과 개성공단 재개와는 별개"라고 설명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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