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아파트 인허가면적 11.2% 감소…착공‧준공은 증가
전체 건축물 인허가 작년 比 3% 증가…수도권 8.8%↑, 지방 1.5%↓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3992만7000㎡, 동수는 4.3% 증가한 6만2155동이라고 30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은 1863만6000㎡로 작년보다 8.8% 증가했고, 지방은 2129만1000㎡로 1.5% 감소했다.
착공 면적은 작년보다 0.5% 감소한 2865만5000㎡, 동수는 0.2% 감소한 4만7068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399만4000㎡(5.6% 증가), 지방 1466만0000㎡(5.7% 감소)이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3880만3000㎡, 동수는 0.8% 감소한 4만5418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32만2000㎡, 지방 2148만㎡로 각각 22.9%, 16.6% 증가했다.
건축 허가면적은 상업용 1105만2000㎡, 문교사회용 235만80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3%, 15.2% 증가했다. 또 주거용 1410만8000㎡, 공업용 351만8000㎡로 각각 11.9%, 1.0% 감소했다.
착공면적은 주거용 1021만9000㎡, 상업용 779만9000㎡, 공업용 260만9000㎡, 문교사회용 153만5000㎡로서, 각각 9.5%, 2.4%, 31.4%, 21.0% 줄었다.
준공면적은 주거용 1779만㎡, 문교사회용 206만7000㎡로서, 각각 35.8%, 8.8% 증가했다. 또 상업용 805만6000㎡, 공업용 429만8000㎡로서 각각 8.8%, 5.2% 감소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거용 건축물의 경우 작년에 비해 준공면적은 35.8% 늘었지만, 허가‧착공 면적은 각각 11.9%‧9.5% 줄었다.
상업용 건축물의 경우 허가면적은 4.3% 증가했고, 착공‧준공면적은 각각 2.4%‧8.8% 감소했다.
아파트 건축물은 작년보다 착공 3.0%, 준공 69.1% 면적은 증가했지만, 허가면적은 11.2% 감소했다.
규모별 건축허가는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 2만5483동(41.0%) ▲100~200㎡ 건축물 1만2033동(19.4%) ▲300~500㎡ 건축물 8892동(14.3%) 등이다.
착공은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 1만9756동(42.0%) ▲100~200㎡ 건축물 8696동(18.5%) ▲300~500㎡ 건축물 6851동(14.6%) 등이다.
준공은 ▲연면적 100㎡ 미만 건축물 1만7656동(38.9%) ▲100~200㎡ 건축물 8607동(19.0%) ▲300~500㎡ 건축물 6548동(14.4%) 등이다.
소유 주체별 건축 허가면적은 법인이 1741만3000㎡(43.6%), 개인이 1365만1000㎡(34.2%), 공공이 190만2000㎡(4.8%) 등이다.
착공면적은 법인이 1568만9000㎡(54.8%), 개인이 997만8000㎡(34.8%), 공공이 186만3000㎡(6.5%) 등이다.
준공면적은 법인이 1093만1000㎡(28.2%), 개인이 889만7000㎡(22.9%), 공공이 104만7000㎡(2.7%) 등이다.
건축물 멸실의 경우 용도별로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문교사회용이 각각 157만8000㎡(1만543동), 96만3000㎡(2549동), 22만9000㎡(247동), 14만8000㎡(181동) 등으로 집계됐다.
주거용은 단독주택 78만7000㎡(8803동), 아파트 35만2000㎡(127동), 다가구주택 24만5000㎡(1135동) 등이다.
상업용은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전체의 38.4%인 37만㎡(1174동), 제1종근린생활시설이 29만㎡(1037동), 업무시설 7만7000㎡(37동)으로 멸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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