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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 스릴러 '미스트리스', 첫방 시청률 1.6%


입력 2018.04.29 09:48 수정 2018.04.29 09:56        부수정 기자

배우 한가인, 6년 만에 안방 복귀

배우 한가인이 6년 만에 선택한 OCN 주말극 '미스트리스'가 시청률 1.6%로 출발했다.ⓒOCN

배우 한가인, 6년 만에 안방 복귀

배우 한가인이 6년 만에 선택한 OCN 주말극 '미스트리스'가 시청률 1.6%로 출발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0분 방송한 '미스트리스' 1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1.6%(유료가구), 순간 최고 2.1%를 기록했다.

'미스트리스'는 비밀을 가진 네 여자와 그들에 얽힌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다룬 스릴러극이다. 원작은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한 동명의 드라마이며, 2013년에는 미국 ABC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1화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과 사건을 만나며 평범했던 일상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한 장세연(한가인), 김은수(신현빈), 한정원(최희서), 도화영(구재이)의 이야기가 담겼다. 네 친구의 독특한 캐릭터는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할 의문의 시체 미스터리에 궁금증을 높였다.

'미스터리 관능 스릴러'를 표방한 '미스트리스'는 만큼 첫회부터 '19세 이상 시청가'를 달고 과감한 연출을 보여줬다. 한정원(최희서)과 황동석(박병은)의 베드신과 도화영(구재이)의 노출신 등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주말극 '같이 살래요'는 25.7%, 2회 연속 방송한 MBC '데릴남편 오작두'는 7.9%·11.5%, 4회 연속 방송한 SBS '착한 마녀전'은 6.8%·7.9%, 8.5%·10.1%의 시청률을 보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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