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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삼성증권 배당사고 검사기간 추가 연장


입력 2018.04.27 09:37 수정 2018.04.27 09:38        부광우 기자
금융감독원이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이번 달 11일부터 27일까지 13영업일 동안 진행하기로 했던 삼성증권 배당사고에 대한 검사기간을 다음 달 3일까지 3영업일을 추가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증권의 배당사고 발생과 직원의 주식매도 등과 관련된 위법사항을 보다 충실하게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연장된 검사기간 중에는 관련자에 대한 추가 문답과 입증자료 확보 및 분석 등의 검사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금감원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검사종료 이후 신속하게 검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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