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자녀 유학비 10억 투자 관심 급부상 "자식들에게..."
배동성이 자식교육을 위해 10억을 투자했다고 밝힌 사연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부모 인생망치는 자녀 리스크'를 주제로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특히 배동성의 발언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배동성은 '기러기 아빠 생활이 길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그동안 얼추 자식들에게 들어간 돈을 다 합해보니 10억 넘게 들어갔더라"고 밝혔다.
이어 "유학을 안 보냈어도 한국에서도 그 정도 들어갔을 것 같다"며 "내가 어릴 때 가정형편 때문에 해보고 싶은 걸 많이 못했다. 그래서 자식들에게는 다 해주고 싶었다"며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배동성과 함께 출연한 쇼호스트 유난희는 "나는 어릴 적 관심없던 분야인 피아노를 15년 배웠다"며 "애들에게 사교육을 안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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