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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활동 당시 방송에서 얼굴 볼 수 없었던 이유 "어떤 사연?"


입력 2018.04.23 00:55 수정 2018.04.23 12:05        박창진 기자
ⓒ방송화면 캡쳐

가수 란이 무대공포증을 겪은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활동 당시 란은 '어쩌다가', '가슴이 아려와' 등으로 온라인 상에서는 큰 인기를 얻어왔지만 방송 가요프로나 각종 콘서트 등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란의 한 측근은 "란이 그간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공개 방송 등에 서면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활동을 자제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2006년 3월 란이 모친상을 당한 후 큰 실의에 빠졌다. 그 결과 무대 공포증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란은 3집 앨범을 녹음하기 전 '무대 공포증 극복'이라는 큰 숙제를 풀기 위해 자택이 있는 부천의 한 야산에 올라가 노래를 하는 등 갖은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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