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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베이비붐 세대 우대' 자동차보험 출시


입력 2018.04.20 10:24 수정 2018.04.20 10:24        부광우 기자

만 48~65세 운전자 위한 연령한정 특약 신설

한화손해보험 모델이 베이비붐 세대를 우대하는 자동차보험 특약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기명 1인, 부부특약을 가입하는 만 48세에서 65세 이하 고객을 위해 기존 만 48세 연령특약 대비 2.1% 저렴한 '만 48~65세 특약'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베이비붐 세대 고객들이 정년 연장에 따른 사회생활의 변화기에서 경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해당 연령 구간의 계약들이 양호한 손해율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새 연령특약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다음 달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가입 가능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의 보험료가 낮아지고 고령층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한화손보는 기존 만 33~55세 특약외에 4865 특약을 추가 개발, 고령화시대에 접어든 우량 중년 고객들을 우대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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