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한국당의 총리 시정연설 거부는 모순"
"책임 총리제 주장하더니…여당 안은 무조건 반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관련 "한국당은 책임 총리제를 주장하면서 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을 거부하는 모순적 태도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22만개 청년 일자리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추경은 미래 실업자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년실업 문제를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하는 베짱은 어디서 나오냐"면서 "여당 안은 무조건 반대하고자 하는 야당에게 추경의 시급함을 읍소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려고 한다"면서 "(한국당은) 즉시 4월 국회 일정에 복귀해 추경 처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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