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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봄 시즌 한정음료 딸기·초코 밀크티 2종 출시


입력 2018.04.06 09:24 수정 2018.04.06 09:25        최승근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봄을 맞아 신제품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과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푸르밀에서 처음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으로,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드럽고 풍미가 진한 밀크티가 최근 몇 년 사이 따뜻한 봄, 여름철 인기 음료로 자리 잡은 점에 착안해 출시했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아지며 해외 제품을 수입하는 경우도 늘어난 점에 주목,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에 RTD(Ready to Drink) 컵 형태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맛은 정통 오리지날 밀크티에 각각 딸기와 초코를 더해 기존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했다. 두 제품 모두 엄선된 홍차의 깊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밀크티에 딸기를 넣어봄’은 신선한 국산 딸기과즙을 함유해 부드럽고 상큼하며, ‘밀크티에 초코를 넣어봄’은 네덜란드산 코코아 분말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파스텔 핑크와 민트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에 꽃 속으로 빠져드는 딸기와 초코를 표현해 봄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특히 기존 캔이나 페트병 위주의 밀크티 제품과 차별화된 컵 형태로 봄철 나들이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편의점 CU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근 대용량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25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편의점을 자주 찾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해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봄과 잘 어울리는 화사한 패키지와 부드러운 맛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지난 해 농심과 협업해 국민 스낵 바나나킥을 그대로 재현한 ‘바나나킥 우유’와 ‘초코 바나나킥 우유’를 선보여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30만개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원두부터 추출 방식까지 신경 쓴 프리미엄 컵커피 ‘리얼브루’도 출시 1년 만인 지난 여름 누적 판매량 1 000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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