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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무배당 참편한 건강보험 업그레이드 출시


입력 2018.04.05 11:11 수정 2018.04.05 11:11        부광우 기자

25세부터 80세까지 저연령 가입연령 확대

한화손해보험 모델들이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1804 업그레이드 출시 소식을 전하고 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유병자나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연령까지 병력 유무를 간편하게 고지하고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참 편한 건강보험1804을 업그레이드 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개정 상품의 주요 특징은 보험 가입연령 확대를 통한 암 등 3대 질병 진단비 및 수술·입원비에 대한 보장 강화, 암 진단 이후 완치될 때까지 매 2년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계속 암 진단비와 뇌졸중에 대한 진단·입원·수술 보장 신설 등이다.

기존 40세에서 25세로 최소가입 연령을 낮춰 늘어나고 있는 젊은층의 유병자 가입가능 연령대를 확대해 보험 사각지대 구간을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또 3대 질병 진단비도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 부분을 확대하고 뇌졸중에 대해서도 진단비 1000만원, 수술비 500만원까지 신담보를 추가했다.

보험가입 전 3개월 이내 입원·수술 또는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입원 및 수술한 치료한 이력, 5년 이내 암으로 진단이나 입원·수술한 이력이 없을 경우 간단한 가입이 가능하고, 보장개시일 이후 3대 질병 진단이나 80% 이상 후유장해 시 납입면제 제도를 활용하면 계약 해지 없이 치료 및 계속 보장이 가능한 것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가입연령은 25세부터 80세까지다. 1·3종(세만기형)은 10~30년납으로 90세 만기 또는 100세 만기까지 보장 가능하며, 2·4종(년만기 갱신형)은 5~20년 단위 자동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우현주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장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점점 심해지는 대기질의 악화등 생활환경이 나빠짐에 따라 젊은 유병자와 노인의 만성질환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진료비 등 의료비의 부담은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며 "강화된 상품으로 충분한 보장을 받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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