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북한의 중·러 접촉, 긍정적으로 보고있어”
美외교라인 전격 교체…“긴밀 조율 지속중, 큰 갭 없는 듯”
북한이 비핵화 협상을 앞두고 중국·러시아와 접촉한 것에 대해 정부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4일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활발해진 북한의 외교활동이 남북·북미 정상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 “중국과 러시아 둘 다 한반도 안보문제, 북핵문제 해결에서 중요한 상대국”이라며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계기들이라고 생각해 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화 장관은 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라인 인사가 전격적으로 교체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라인 이외에 체제가 움직이는 것이 사실은 국가기관들의 본질”이라며 “공관을 포함한 다양한 레벨을 통해서 긴밀조율이 계속 이뤄지고 있으며 큰 갭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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