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자력자강 정신으로 인공위성 발사할 수 있었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제재 봉쇄 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제재 봉쇄 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
북한 관영매체가 북한이 자력자강 정신으로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해외 논평을 인용하며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성과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 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됐다”며 “이 자력자강 정신이 있었기에 인공위성을 제작·발사 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북한은 그동안 인공위성 발사를 위장명분으로 내세워 장거리 로켓 시험 발사를 감행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을 확보해 왔다. ICBM 화성13형 등을 우주발사체로 개조해 정밀유도나 비행궤적 특성 확인 등 기술을 점검한 것이다.
이같은 정황에 미루어 북측이 장거리로켓 시험 발사를 ‘인공위성 발사’라고 언급하는 것은 추가적인 미사일 시험발사를 감행하기 전에 명분을 쌓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편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1874호에 따르면 북한은 위성 발사라는 목적과 상관없이 탄도미사일과 관련된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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