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국당, 배현진 '송파을'·길환영 '천안갑' 에 사실상 재보궐 전략공천


입력 2018.03.16 11:33 수정 2018.03.16 13:41        황정민 기자

송파을·천안갑, 6.13 재보궐선거 지역구

전지명 광진구을·비례 김성태 강남구을 '임명'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9일 오전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KBS 사장이 16일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배 전 아나운서는 서울 송파구을에 길 전 사장은 충남 천안시갑에 각각 인선됐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발표했다.

송파을과 천안갑은 오는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이어서 배 전 아나운서와 길 전 사장을 사실상 전략공천한 셈이다.

아울러 한국당은 이날 전지명 전 광진구갑 당협위원장을 서울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에 변경 임명했다. 전 당협위원장은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 광진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송파을 당협위원장이었던 김성태 비례대표 의원은 서울 강남구을 당협위원장으로 변경됐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황정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