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단체 주문 3년간 매년 40% 이상 성장
본아이에프가 16일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의 단체 도시락 판매 매출이 지난 3년간(2015년~2017년) 연평균 약 4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본도시락의 단체 도시락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6년 전체 매출은 11억원으로 전년비 43% 증가했으며 2017년 역시 전체 매출이 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38%의 성장 수치를 보였다. 특히 기업체, 학교 등에서 주문이 가장 많았으며 신입사원이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봄철(3~4월) 주문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회의나 모임 등 단체 식사가 필요한 여러 상황에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본도시락이 부합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본도시락은 전 메뉴에 흑미밥을 제공하고 영양가 높은 한식 반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으로, 제철 식재료 중심의 시즌별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건강하면서도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본도시락은 이러한 단체 도시락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올해 본도시락 단체 주문 매출 목표치를 20억원으로 계획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0% 이상 성장한 수치로, 본도시락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 구성을 바탕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건강한 삶에 대한 현대인의 니즈가 증가하면서 단체 식사도 간편하지만 건강한 한 상 차림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의 단체 주문율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본도시락은 이러한 인기에 보답하고자 매 시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합성 수지제를 줄인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등 맛과 영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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