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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마법의 성' 여주인공 교체 비하인드 스토리 "다시 들어도 충격"


입력 2018.03.15 00:03 수정 2018.03.15 17:09        박창진 기자
ⓒ이영진 SNS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의 영화 출연 취소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1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영진'이 올라 있다. 이와 관련해 이영진의 영화 출연을 취소한 에피소드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영진은 과거 영화 '마법의 성'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 개봉한 영화 ‘마법의 성’은 가수 겸 배우 구본승과 배우 강예원이 출연해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큰 이슈가 된바있다.

당시 원래 강예원 대신 여주인공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었던 이영진 측은 "캐스팅 당시 이미 노출에 대해 합의했던 부분을 촬영 첫날 제작사측이 어겼다"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출연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시 제작사 측은 "'마법의 성'의 코드가 주로 19금이기는 하지만 결국 아름답고 예쁜 사랑얘기"라며 "이영진이 노출에 대해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여 여배우를 교체하기로 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영진은 모델과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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