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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더마토리', 119패드 캠페인 시작


입력 2018.03.13 09:26 수정 2018.03.13 09:26        손현진 기자

펫 네임 마케팅으로 10~20대에 친근함 어필

더마토리 119패드. ⓒ클리오

클리오의 알러지 안심 무자극 케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토리'가 오는 14일부터 ‘내 얼굴에 불날 때 119패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119패드는 더마토리의 베스트 셀러인 ‘아줄렌 시카 거즈 패드’의 펫네임(pet name)이다. 민상원 더마토리 홍보팀 과장은 “119패드는 주타깃인 10~20대 연령층에 친근하게 어필하기 위해 붙인 애칭”이라며 “붉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해준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더마토리에서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브랜드 필름 두 편을 공개한다. 10대와 20대 타깃으로 나눠 제작했으며 ‘내 얼굴에 불나는 상황’에 대해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위트있게 풀어냈다.

김수정 마케팅팀 대리는 “10대 편 영상은 소녀팬 문화를, 20대 편 영상은 SNS를 통해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를 반영했다”며 “이 같은 바이럴 영상은 많이 시도되었던 방법이지만 더 확실하게 119패드를 각인시킬 방법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접목한 것이 차별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릭터의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다. 캠페인이 성공하면 소비자들을 통해 캐릭터의 이름을 공모받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캐릭터는 브랜드 필름과 더마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마토리에서는 ‘내 얼굴에 불날 때 119패드’ 바이럴 영상 공유 이벤트를 4월 6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 50명에게는 2만2000원 상당의 더마토리 119패드 정품을, 1000명에게는 샘플 키트를 증정한다. 이벤트 내용은 더마토리 홈페이지의 이벤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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