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태도 논란 "팬들께 상처 드려 죄송"
B1A4 바로가 최근 불거진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바로는 11일 B1A4 공식 팬카페에 남긴 글을 통해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께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바로는 "제 일상을 공유하고 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이 쿨하다고 생각하며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분들에게 배려 없이 제 방식대로 표현한 것 같다"라며 "저의 어리석음과 부족함 때문에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는 "지금의 저를 반성하며 항상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더욱더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상처가 아닌 사랑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 이 모든 감사를 기억하면서 지금 이 마음을 꼭 가슴에 새기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로가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냉랭하고 거만하다며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게재됐다.
특히 피키캐스트에서 방송된 '팬심공략 아이돌TV'에서 "팬클럽 이름을 캐시(현금)로 할 걸 그랬다"고 말해 팬들의 불만이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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